Background & Key Issues

기존의 보험상품 안내 자료는 디자인 매뉴얼에 따라 일관된 톤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일반적인 광고 형태가 대부분이고, 상품 설명에 치중되어 목표 타깃층의 잠재 니즈를 끌어내기 힘든 상황이었으므로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삼성생명은 FC(Finacial Consultant)들이 고객에게 새로운 상품을 추천할 때, 일반적인 상품 안내자료가 아닌 차별화된 니즈환기자료를 제시하고자 Marketing Intelligence 전략 아래 적시에 융통성 있게 제안할 수 있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니즈환기자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더불어 기존 고객 케어 및 잠재 고객 확대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Approach & Solution
삼성생명의 MI 전략에 따른 세부 타깃을 강조하는 구성과 다양한 타깃 세그멘테이션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생명주기 네비게이션 시스템, 고객 스스로 '나'를 위한 상품임을 인식하게 하는 맞춤형 디자인으로 타사와의 차별화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니즈환기자료를 단순히 상품을 설명하는 낱장의 홍보물이 아니라 FC와 고객 사이의 접점이자 삼성생명과 고객의 교감을 높이는 브랜드 경험 요소로 새로운 상품 가입 압박의 불쾌감이 아닌 고객에 대한 삼성생명의 관심과 사랑임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재치있는 컨텐츠로 젊은층의 관심을 끌어내고, 생활속 필요 정보와 세련되고 트렌디한 룩으로 가족형성/성장기 층의 동참을 만들고, 보다 친숙하고 쉬운 디자인으로 중장년과 실버층의 새로운 공감을 만들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의 특징에 따라 타깃의 명칭을 직관적이면서도 친근감 있게 표현하고 이를 컨텐츠에 녹여 효과를 높였습니다. 똑똑한 네비게이션 시스템, 다양한 세부 타깃군에게 효과적으로 접근 가능하도록 FC 및 고객을 위한 배려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따로, 또 같이'라는 디자인컨셉으로 '따로'는 타깃별 맞춤형 스토리를 통한 고객과의 공감대 극대화 및 최적화된 상품 매칭을 통한 효과적인 보험설계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또 같이'는 전체 타깃을 아우르는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체계적인 네비게이션을 통한 효율적 자료 운용을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사회초년병인 '영맨'들에게는 익숙한 생활 속 소재를 카툰의 형태로, 스마트한 주부층에게는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등 sns 형식으로 표현된 내용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신문기사 형태로 접근했으며, 공급자 위주의 메시지보다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우선 배치했습니다. 필요한 데이터는 인포그래피의 적절한 사용으로 내용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고객에 따라 FC들이 시스템에서 인쇄해 사용해야 하는 자료인만큼 새롭게 개발된 니즈환기자료가 기존 시스템에서 원활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최적화하고 가이드라인을 구축했으며, 모바일로 소통 가능한 화면 구성을 별도로 제작했습니다.  

Main Task

5가지 메인 타깃 군과 11가지 서브 타깃별로 22가지 보험 주제를 각 타깃과 주제에 맞도록 시나리오 및 표현 기법을 기획하고 인쇄용 니즈환기자료 및 모바일 이미지, 화법니즈환기자료를 개발

Process & Methodology

Research > Analysis > Communication Strategy > Scenario & Contents > Prototyping > Design > Optimazing on system > Deliver

Final Deliverables

타깃별 Persona 및 라이프스타일 시나리오

화법니즈환기자료 

Implication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 홍보 자료가 아니라 고객의 잠재 욕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내 고객 케어와 매출확대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니즈환기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